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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2, Jul 2023

‘2024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필립 피로트, 베라 메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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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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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듀오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와 베라 메이(Vera Mey)가 선정됐다. ‘부산비엔날레’가 공동감독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로트와 메이는 기획(안)을 통해 ‘부산비엔날레’의 핵심 가치인 자생성과 청년성, 실험성을 확대하고 지역성에 기반한 전시 가치 확보 및 확대·재생산하고자 하는 조직위의 고민을 공유한 것은 물론 삶의 특정한 문화적, 정신적 방식을 모티브로 부산의 특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한 대안 공간, 사회활동가, 문화 예술단체 및 기관들과의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시 준비를 위해 두 감독은 부산을 방문해 전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주제와 전시기획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벨기에 출신의 피로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미술대학(Staedelschule) 미술사 교수이며, 베를린 그로피우스-바우(Gropius-Bau) 협력 큐레이터, 미국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Art Museum and Pacific Film Archive, Berkeley) 미술관과 퍼시픽 필름 아카이브(Museum and Pacific Film Archive) 시니어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메이는 영국 소아스 런던대학교(SOAS University of London)에서 미술사 & 고고학(History of Art & Archaeology) 박사과정 중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테 투히(Te Tuhi) 시립 공공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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