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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6, Mar 2022

사진으로 만나는『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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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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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및 다양한 국제미술행사 감독을 역임한 기획자 백종옥의 초대전 <사진으로 만나는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이 오는 25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공원 김냇과에서 열린다. 2000년대 초 독일 베를린에서 유학한 그는 역사적 사건을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풀어내고 미술작품으로서의 완성도가 높은 기념조형물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때부터 기념조형물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관련 자료를 보며 연구하기 시작한 그는 이후 2004년 귀국해 활동하다 2017년 가을 다시 베를린으로 건너가 새롭게 자료를 조사하며 기념조형물을 답사하고 촬영했다.



<지하도서관>



그 글과 사진을 엮어 2018년 말 출간된 책이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이다. 전시는 그의 저서에 삽입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꾸려진다. 2000년대 초와 2017년 직접 촬영한 사진들엔 베를린 기념조형물에 대한 작가의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고, 책에 실리지 않은 작품도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슈톨퍼슈타이네 프로젝트>



한편 백종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미술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 ‘2018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2015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작가로서 개인전 4회 개최와 다수의 그룹전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저서로 베를린의 주요 기념조형물을 연구해 소개한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과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잠과 관련된 작품들을 엮은 『잠에 취한 미술사』(2017)가 있으며, 현재 미술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시 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비평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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