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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7, Apr 2022

담양뎐_기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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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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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물시장-대바구니>



담양의 옛 공간과 기억을 담은 전시 <담양뎐_기억의 시간 The Time of Memory>이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열린다.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을 담은 약 120여 점의 사진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고(故) 이해섭 선생이 평생 수집한 담양의 100년사를 비롯해 라규채, 송창근, 전오남, 정영신이 긴 호흡으로 지켜봐 온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는 1980년대 시끌벅적한 담양 장터 모습이나, 선비들의 교류의 장이자 고전문학의 산실이었던 소쇄원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회고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장현우 담빛예술창고 관장은 “자신이 속한 곳으로부터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이어지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진 유전인자로 작용한다.

그 각 개인에서 우리에게 전해진 모든 기록이 미래로 지속될 것이며 아버지에 아버지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 발자국씩 나가게 되는 일은 과정과 기억, 반추에서 실수를 줄여갈 수 있게 한다. 돌아갈 수는 없지만 약간이라도 기억 속에서 찾아낸 우리의 할 일을 직시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시 의도를 피력한다. 전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빛예술창고(061-381-82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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