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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4, Jan 2022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이숙경 테이트모던 수석 큐레이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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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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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전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이숙경 테이트모던(Tate Modern)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가 선임됐다. ‘광주비엔날레’ 한국인 단독 감독은 2006년 이후 15여 년 만이다. 2023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탈국가적 큐레이팅 방법론을 적용해 개최지 광주와 비엔날레의 고유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지역성과 국제성을 통사적으로 연결한다. 또 인종적·문화적·역사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성적 시각’의 담론에 주목하고 ‘국제 대 한국’이라는 위계적 이분법 대신 ‘탈국가적 수평성’을 원칙으로 한 평등한 담론 구도를 제시한다.



이숙경 예술총감독



이숙경 예술총감독은 14년 동안 테이트에서 근무해온 경력과 28년간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큐레이터로서 구축해온 입지를 바탕으로 국제적 네트워크와 대규모 전시 기획 및 실행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56회 베니스 비엔날레(56th Venice Biennale)’에서 한국관 커미셔너 및 큐레이터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행성적 차원의 위기인 인종과 계층 차별, 위기 상황으로 진단되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적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며 “중심 대 주변이 아닌 관계의 전환, 평등한 연결, 더 나은 인류 공동체를 위한 광주만의 메시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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