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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2, Nov 2021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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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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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행사 전경



올해로 10회를 맞은 ‘국제조각페스타’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펼쳐진다. 약 130여 명의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개인전과 그룹전, 기업협업전, 한중조각교류전, 중대형조각전, 야외조각전, 아리랑어워드 등 본전시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2층과 야외광장에서, 특별전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와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조각페스타’는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해왔다. 행사는 조각이라는 장르를 특화해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매회 대중들에게 우리의 삶에서 언제나 조각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행사 전경



올해 대주제는 ‘변화와 기회(Change & Chance)’로 ‘미술은 산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술뿐 아니라 조각과 관련 업계 전반의 도약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미술이 산업이 되고 문화가 한나라의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환경 속에서 조각이 4차 산업혁명과 동떨어져 있지 않음을 확인하고 그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기 위함이다. 또한 조각이라는 예술이 지닌 전통성과 창조적인 조형미를 통해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일상 곳곳에서 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고 있음을 증명하고 조각 영역의 확장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이야기한다. 권치규 운영위원장은 “미술이 산업과 관광자원이 되어 한류 문화를 확고히 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의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조형예술 전반의 문화 환경 발전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기업과의 협업으로 산업에서 조각이 발휘할 수 있는 힘과 파생력을 가시화해 ‘조각페스타’가 명실상부한 국제조각페스타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조각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행사 전경



한편 ‘국제조각페스타’는 그동안 조각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을 화두로 다채로운 조각 세계를 선보여 왔다. 지난 2011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세상을 조각하라(Sculpture the world)’를 주제로 1회 행사를 개최했고, 2012년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조각은 재미있다(Sculpture is Fun)’, 2013년 5월 4일부터 14일까지 ‘조각! 꿈꾸게 하다(Sculpture! Make you dream)’, 2014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생각을 조각하다(Sculpture! Your Thinking)’, 2015년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조각을 음미하라(Enjoy the Sculpture)’, 2016년 6월 2일부터 8일까지 ‘조각 감성을 깨우다(Sculpture, awakes your feelings)’, 2017년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조각, 꿈의 스펙트럼(Sculpture, the Spectrum of dream)’, 2018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Sculpture, says the world)’, 2019년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조각-피부에 살기(Sculpture-Live on the Skin)’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 행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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