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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2, Sep 2022

배수영 개인전 <回·路/ 메타로그(Me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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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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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배수영의 전시 <回·路/ 메타로그(Meta-log)>가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개최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작가는 ‘디지로그(digilog)’를 가로지른 새로운 개념으로 ‘메타버스(Metaverse)’와 ‘아날로그(Analogue)’를 종합한 ‘메타로그’를 설정하고, 질문에 질문을 던지는 과정형 아트를 개념형 회로아트를 통해 표현한다.



<La Re’ve’rence>



전시는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이 창조해낸 예술적·철학적 사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평등한 가치와 만나는 공적 에너지와 맥을 같이한다. 뒤샹의 <에땅 도네(Étant donnés)>, <샘(Fountain)>, <자전거 바퀴(Bicycle Wheel)>, <계단을 내려가는 나부 No.2(Nude Descending a Staircase No.2)>를 재해석한 <노모포비아(No mobile-phone phobia)>, <대림2022>, <회로라벨 자전거 바퀴>, <계단을 내려오는 또마> 등은 포스트 뒤샹 시대, 2022년의 새로운 개념성에 대한 작가의 탁월한 해석 이후의 이중적 의미를 설명한다. 배수영은 임의적인 규칙과 습관을 끌고 오되, 자신만의 공적 언어를 대중성으로 결합하면서 예술가와 예술의 새로운 관계, 역할 그리고 의미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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