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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2, Sep 2022

샤넬 코리아ב프리즈’ 한국 예술가 조명하는 ‘나우 &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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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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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코리아가 ‘프리즈(Frieze)’를 후원해 한국 현대 예술가를 조명하는 ‘나우 & 넥스트(NOW & NEXT)’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선보인다. ‘나우 & 넥스트’는 기성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가 짝을 이뤄 예술적 대화를 나누고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비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성 예술가에는 일상 속 평범한 순간에 주목해 영화 같은 그림을 제작하는 박진아, 영화와 비디오, 사진, 설치를 매개로 작업하는 박경근, 사진의 한계와 속성에 주목해 일상적 사물을 간결하게 담아내는 정희승이 꼽혔고, 신진 예술가에는 문장 혹은 문장들의 결합으로 이뤄진 가상의 내러티브를 이미지로 번역하는 유예림, 근현대 사회의 관념적 발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성, 재현적 이미지를 통해 보는 경험과 방법을 탐구하는 김경태가 선정됐다.

영상은 9월 1일 샤넬 서울 플래그십에서 진행되는 아트 토크(Art Talk)와 이후 ‘프리즈’ 인스타그램(instagram.com/friezeofficial)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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