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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9, Jun 2022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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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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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6.4 15:00 크노마이오페라LIVE & 네이버TV / 1588-2514



Elena Act V 의상 디자인



프랑스 점령하 시칠리아 정부에 대항하는 반정부파의 수장 아리고와 그의 연인 엘레나. 이들은 서로 힘을 모아 프랑스에 맞설 항거 계획을 세운다. 그러는 와중 프랑스 총독 몽포르테는 헤어진 여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시칠리아 저항군의 중심 아리고임을 알게 되고, 이내 그를 불러 자신이 친아버지임을 밝힌다. 조국애와 부정을 그리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리고. 몽포르테는 그의 고뇌를 무시한 채 엘레나와의 결혼을 선포하며 평화를 천명하려 하지만, 시칠리아인들은 반대로 결혼식을 기회 삼아 연회에 모인 프랑스인들을 일망타진하려 한다. 마침내 결혼식 날, 종소리를 신호로 피의 대참사가 벌어지는데…



무대 디자인



1282년 부활절에 발생한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기반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역작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가 국립오페라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국내 초연된다. <오를란도 핀토 파초>를 유쾌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으로 해석해 호평받은 파비오 체레사(Fabio Ceresa)가 연출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젊은 명장 홍석원이 지휘를 맡는다. ‘엘레나’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김성은이, ‘아리고’역에는 테너 강요셉과 국윤종이, ‘몽포르테’역에는 바리톤 양준모, 한명원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의 환상적인 미장센은 현장은 물론 국립오페라단 온라인스트리밍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knomyopera.org)와 네이버TV(tv.naver.com/koreanationalopera)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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