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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5, Feb 2022

빛으로 수놓은 서울의 밤 ‘서울라이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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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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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 다섯가지 색> 
이미지 제공: 서울디자인재단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DDP’를 주제로 한 ‘서울라이트’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2일까지 17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선보였다.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에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메인 작가 박제성의 <자각몽 - 다섯가지 색>, 즉 ‘블랙(빛이 없는 우주)’, ‘그린(생명체로서의 서울)’, ‘화이트(메타버스라는 초현실적 생태계)’, ‘레드(메타버스 안의 에너지와 생명력)’, ‘블루(기술과 인간의 진화)’ 다섯 색을 테마로 한 12분 길이의 미디어아트를 펼쳤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융합 장르인 ‘메타바이오아트’로 새롭게 규정하며,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통해 코로나를 계기로 다시금 주목받는 생명의 가치를 표현했다. 작품 제작 과정에 AI기술을 접목하고 인문학적 시를 학습 받은 AI가 이를 재해석해 새로운 영상으로 구현한 것이다.



‘빛의 정원’ 전경
이미지 제공: 서울디자인재단


메인작품뿐 아니라 DDP 뒤편 공원은 슬로프를 따라 2m 높이의 라이팅 트리 100개가 설치돼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했고, 안무가 차진엽의 모더레이터로 박제성과 뇌과학자이자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이 ‘메타바이오아트와 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DDP포럼_서울라이트’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DDP에는 안무가 리아킴의 춤을 모션데이터로 변환한 미디어아트 <빅 무브 with Lia KIM>이 매주 주말 저녁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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