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로니 혼

0원
2023.11.16 - 2023.12.31 국제갤러리 서울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로니 혼> 전시 전경 2023 국제갤러리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미국 현대미술가 로니 혼(Roni Horn)의 드로잉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가 국제갤러리 서울 K3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제갤러리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지난 2018년 이후로 새롭게 제작한 ‘프릭 앤 프랙스(Frick and Fracks)’ 수채화 연작을 소개한다. 로니 혼은 “내게 하는 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나는 그리는 사람이라 하겠다”며 자신의 작업에서 드로잉이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를 강조한 바 있다.

그동안 사진부터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창작에 몰두했는데, 그중 드로잉은 활동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해온 유일한 매체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혼의 작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 개념인 ‘이중성’, 즉  ‘쌍’을 이루는 것에 대한 관심이 드로잉 작업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Frick and Fracks’ 2018-2022 
아르슈 종이에 과슈 그리고/혹은 수채 8 units each 
38.1×28.6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사진: Ron Amstutz



각 8장의 과슈 및 수채화 드로잉으로 구성된 15점의 ‘프릭 앤 프랙스’는, 비슷한 형태를 짝지어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비교, 대조를 이끌어낸다. 각 화면에는 하나의 추상 도형만 들어 있는데, 이 이미지가 계속해서 변형되고 나란히 놓이면서 일종의 기호학적 체계를 이룬다. 관람객은 종이를 떠다니는 기호들의 변주를 눈으로 좇으며 생물의 형상을 떠올리기도 하고, 나름의 규칙과 리듬을 발견하기도 하면서 활발한 해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자체가 자유로운 유희가 되며, 명시적인 언어로 규정되지 않는 의미들을 풍부하게 탐사하는 기회가 된다.

한편 작품 제목인 ‘프릭 앤 프랙스’는 스위스의 코미디 아이스 스케이팅 듀오의 예명에서 따왔다. 베르너 그뢰블리(Werner Groebli)와 한스 마우흐(Hans Mauch)로 구성된 듀오는 1930년대에 결성된 후 50년 가까이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전시를 통해 본격 작업의 ‘이전’ 단계가 아닌, 그 자체로 온전한 작품인 드로잉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문의 국제갤러리 서울 02-735-8449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