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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준_목요일엔 네 정결한 발을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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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2024.1.28 아뜰리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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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탁영준의 국내 첫 개인전. 이번 전시는 그가 한국과 유럽에서 목격한 정치적, 사회문화적, 종교적 양극화 현상을 다루며, ‘탈-진실’을 바라보는 작가만의 시각을 공유한다. 작가는 보수적 기독교인들이 내비치는 퀴어 혐오를 바라보면서, 그러한 반응의 뿌리를 살피기 위해 유럽 기독교 문화의 종교적 도그마(dogma)를 탐구했다. 그 과정에서 종교적 관습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의 혼종성을 발견했고, 이러한 특징이 교조주의를 넘어 소수자를 포용하는 가능성이 될 수 있을지 탐색해왔다.



<목요일엔 네 정결한 발을 사랑하리> 
전시 전경 2023 아뜰리에 에르메스  
이미지 제공: 에르메스 재단 사진: 김상태



두 점의 댄스 필름과 두 점의 조각으로 전시는 채워진다. 첫 번째 필름 <사랑스런 일요일 되길 바라(Wish You a Lovely Sunday)>(2021)는 일요일의 교회와 퀴어 클럽이라는 상반된 실내 공간을 제시하면서, 퀴어 댄서들의 안무를 통해 양자를 융합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두 번째 필름 <목요일엔 네 정결한 발을 사랑하리>는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작이다. 부활절 기간의 세족목요일,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마초적인 군인들이 십자가상을 짊어지고 행진하는 모습과 베를린 숲길에서 남성 동성애자 무용수들이 발레 <마농> 2막 1장에 나오는 안무(전통적인 여성성을 찬양하는 내용)를 새롭게 번안한 장면을 대비시킨다.



<탐> 2023 대리석, 실리콘, 유채 
9×21×22.5cm 이미지 제공: 에르메스 재단 
사진: 김상태



이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를 흐리면서 타인의 시선이 젠더 및 행동 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한다.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탁영준은 ‘이스탄불 비엔날레’(2017), ‘베를린 비엔날레’(2020), ‘리옹 비엔날레’(2022), ‘시카고 건축 비엔날레’(2023) 및 베를린 율리아 슈토쉑 재단과 뉴욕 하이 라인에서의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두 점의 소형 조각은 전시장을 상징적인 성소로 변형하는 동시에 성녀와 성인의 이미지에 세속적 욕망을 겹친다. 인간의 행동과 태도를 통제하는 믿음의 구조를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싶다면 2024년 1월 28일까지 갤러리를 방문해보자.  


· 문의 아뜰리에 에르메스 02-3015-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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