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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이 초대전 우제길미술관서 6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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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의 여행>



“작업실은 내게 있어서 기능적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자유와 해방의 시간이다. 내가 즐겨 등장시키는 새와 나비처럼 훨훨 날아서 상상의 공간과 시간 속으로 비행하는 순간은 나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몰아내고 캔버스 안으로 들어가는 때이기도 하다.”

작가 정순이의 초대 개인전 <시간으로의 여행>이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우제길미술관에서 이달 6일까지 개최된다. “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한 화면 위에 전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작가는 선, 색, 면을 비롯 회화를 이루는 근본적인 구성 요소에 충실하되 조형적 탐구를 토대로 다채로움이 깃든 청색조 화면을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채색의 구상들이 만났던 이전 그림들과 다른 분위기의 전시작들은 맑고 선명한 푸른빛을 중심으로 캔버스에 배치된 꽃, 나무, 나비, 새 등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이는 ‘회화가 공간예술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시간예술’이라는 작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윤진섭 평론가는 그의 작업에 대해 “정순이의 작업과정은 의식이 몽환적인 환상의 테두리에서 이탈, 회화적 현실로 이행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회화를 이루는 근본적인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형, 선, 색, 면, 공간이라는 자명한 사실, 이에 대한 자각이 작가의 말처럼 “순수 추상으로의 변모”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자의식의 분출이 농후한 상념의 세계에서 화면의 내적 질서에 대한 조형적 탐구로의 이행은 곧 내용주의에서 형식주의로의 관점의 이동을 의미한다.



<시간으로의 여행>



그것은 지적 깊이의 성숙과 상응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의 이러한 주지주의적 입장은 “캔버스와 표현 재료와 주제 사이의 일체화를 통해 옴니버스 형식의 산만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표명되고 있다. 여기에 그의 고민이 있으며, 그러한 고민은 그가 이제까지 견지해 온 설화성과 서정성을 어떻게 극복하고 투명한 현실의 세계에 안착할 것인가 하는 테제로 귀착된다. 이번 전시는 그에 대한 작가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중간 결산인 동시에 새로운 좌표 설정을 위해 겪지 않으면 안 될 통과의례인 것이다”라고 기술한 바 있다.

한편 정순이는 조선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순수미술과를 졸업했다. 광주 인재미술관(1996), 광주 무등미술관(2000), 서울 조형갤러리(2000), 나인갤러리 초대전(2003), 부산 롯데미술관(2003), 서울 백송화랑(2004)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전업작가회>(2022-2023), 국제 여성미술교류협회 주최로 <여성인권 123>(온라인 전시, 2021), <시간의 흐름>(몽골 울란바토르, 2019), <삶과 예술>(광주 ACC스튜디오 갤러리, 2018) 등 다양한 그룹전에 참여했다. 광주문화예술미래위원회 위원과 제 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제 여성미술교류협회 대표이자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한국미술협회원, 광주미술협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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