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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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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개막한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이 9월 21일까지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전을 발판으로 ‘한국 조각의 세계화’를 위해 울리는 본격 신호탄이다. 한강은 전 세계 도시 가운데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케이-스컬프처(K-Sculpture) 조직위원회는 국내 대표 조각가 302명의 작품 1,100여 점을 뚝섬 한강공원에 모아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구성했다. 원로작가 김영원의 <그림자의 그림자(합-1)>(2019)와 박헌열의 <대화 201>(2020)을 비롯 김경민의 <시크릿>(2021), 박찬걸의 <다비드>(2021), 양태근의 <한강을 향하여>(2021) 등 다양한 세대와 재료를 아우르는 작업을 소개한다.



김영원 <그림자의 그림자(합-1)>



어려움도 있었다. 당초 뚝섬과 반포, 여의도 3개 한강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설치 당시 내린 많은 비로 계획이 무산된 것. 고민이 많았지만 ‘프리즈(Frieze)’와 ‘키아프(Kiaf)’ 기간에 맞춰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조직위는 해외 갤러리스트와 작가, 컬렉터들이 방문하기 쉬운 뚝섬에 작품을 한데 모았다. 윤영달 조직위원장은 “설치하는 날 많은 비가 내려 땅에 작품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며 “‘한강이 우리를 안 받아주나. 시기와 장소를 잘못 택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개최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향후 물속에서 조각품이 견딜 수 있는 플로팅 좌대 개발 의지를 내비쳤다.



김경민 <시크릿>



실내외 전시를 아우르는 프로젝트의 전체 주제는 한국적 특색을 반영한 ‘낙락유람’이다. ‘조각 작품을 관람하면서 즐겁게 강변을 거닌다’는 의미를 담았다. 야외 교각 기둥이나 산책로, 수변 등 위치에 따라 경관과 어우러지는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다양하게 유도하고, 저마다의 관람 시점에 따라 작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뚝섬공원 음악분수광장에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kong)’의 위성 아트페어 ‘아트센트럴(Arts Central)’에 착안한 길이 50m, 폭 50m의 대형텐트를 설치, 특설 실내전시장을 조성했다.



이후창 <빛나는 빛, 빛나는 삶, 빛나는 우리>



전시를 총괄한 김성호 총감독은 “즐거울 ‘락(樂)’자가 두 번 반복되는 만큼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민들이 아름다운 한국 조각을 감상하고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올해 행사는 특히 아트페어 개최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각을 국내외 미술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내전 전시 감독을 맡은 김윤섭은 “일상 관람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전통 조각부터 현대적 방식까지 조각의 모든 요소를 두루 고려해 전시를 기획했다”며 “조각을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관람객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조각을 감상하고 보다 긴 감흥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9월 3일과 17일 전통 한음(국악) 공연 ‘낙락음악회’를 마련,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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