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억을 수집한다.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고, 물건을 모으며 오늘의 시간을 정박시키고자 노력한다. 장보윤은 타인의 사적인 기록에 관심을 둔다. 그는 관찰자의 시점에서 타인의 기억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이를 통해 앞날(Vista)의 경치를 조망하고 새로운 의미를 기록한다. <사라지지 않는 기억>, <기억의 서: K의 슬라이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스타벅스,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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