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김찬송, 최성임, 허보리 총 4명의 작가로 구성된 ‘색다른’ 전시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여성을 대표하는 색으로 소비되는 ‘핑크’와 건축물의 정면을 의미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이다. 각 작가는 전시의 제목 아래에서 여성의 대상화와 이미지에 대한 정면 응시를 시도한다.
김진 <정물_죽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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