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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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업을 중심으로 미디어 아트 발전을 위해 애쓰는 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이에 미래 미술관의 역할에 질문을 던지고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설계하고자 센터는 개관 10주년 프로젝트를 기념전 <#예술#공유지#백남준>, 예술 공유지 실험의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연구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미래 미술관: 공공에서 공유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을 결합한 <#메타 뮤지엄 #프로젝트>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 진행한다. 기념전 제목은 “예술은 사유재산이 아니다”라고 말한 백남준의 언급에서 따왔다. 백남준은 「글로벌 그루브와 비디오 공동시장」(1970)이라는 글에서, 비디오 아트를 유럽 공동시장의 원형처럼 자유롭게 소통시켜 정보와 유통을 활성화하는 ‘공유지(Commons)’로 바라보고자 했다. 이에 전시는 다양한 실험을 거쳐 미술관이라는 공공 공간을 공유의 공간-공유지로 발전시킬 방법을 연구한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라는 공유지를 미술관 노동자, 자원봉사자, 예술가, 관람객, 지역민이 함께 사용하고 나누는 방법을 고민하고, 예술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는 미래 미술관의 역할을 함께 탐구하고자 한다.
백남준 <비디오 꼬뮨>
1970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4시간
전시는 백남준,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박이소, 블라스트 씨어리(Blast Theory), 안규철, 언메이크 랩, 리미니 프로토콜(Rimini Protokoll), 다페르튜토 스튜디오(Dappertutto Studio), 옥인 콜렉티브, 남화연, 파트타임 스위트, 정재철, 히만 청(Heman Chong) 등 각기 다른 세대와 국적의 아티스트를 모아 새로운 존재론과 소통방식을 연구한다. 참여 작가 12명(팀)은 공동체의 노래, 관람객의 목소리로 만든 말과 소리, 시민이 참여한 공연 등 ‘공유재로서의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 삶의 공유지에서 생겨나는 비극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카이브 전 <#백남준아트센터 #10년 #아카이브>는 지난 10년 동안 열린 전시, 교육, 학술 프로그램, 퍼블릭 프로그램의 사진, 그래픽, 출판물을 대거 전시한다. 다양한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동시대 비디오아트와 미디어아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2019년 2월 3일까지.
·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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