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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상하이 개관 1주년 '생성의 자유'전 이우환, 하종현, 정상화의 단색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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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상하이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12 20일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세 작가이우환하종현정상화를 조망하는 <생성의 자유>를 개최했다.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미술운동인 단색화는 당시 보수적이고 아카데믹한 미술과 관료주의식민의 수치에 대한 저항과 극복내전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30세 전후의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전개됐다특히 개인의 작업과 민족미학의 직접적 결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결합의 매개체는 바로 작가의 몸과 행위다이렇듯 결과보다 행위의 과정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단색화다. ‘반복적인 행위로 인해 평면의 얇은 조각처럼 입체화되고 촉각적으로 변화한다는 점’ 이 한국의 단색화가 미국의 미니멀리즘(minimalism)이나 일본의 모노하(物派)와 다른 점이다일본전위미술운동인 모노하의 이론과 실천을 주도했던 작가이자 철학자이며한국 단색화운동과 그 맥을 같이한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인 ‘관계항은 미술을 물질과 공간의 관계항을 파악하는 것에 주력하면서상징과 일루전의 미학을 거부하며 보는 이들을 정신적 세계로 이끈다



정상화 작




이와 함께 선보여지는 하종현의 ‘접합시리즈는 영국의 저명한 미술이론가 에드워드 루시 스미스가 “같은 경향의 서양의 작품과는 현격히 다른 세계를 구축하였다고 평한 바 있으며닫힌 듯 열려있는 캔버스 천의 구조를 통해 여유와 느슨함긴장과 팽팽함의 두 상반된 감각 사이의 대결을 발산한다한국 단색화 1세대로 평가 받는 정상화의 작품은 평면에 깊이를 심는 독창적인 작업인 ‘뜯어내기 ‘메우기로 만들어지는데일관성 있게 몇 겹씩 쌓아야만 완성되는 반복적 제작과정을 중요시했다이번 전시는 작은 규모이긴 하나 단색화의 과정적 특징과 동시대의 미니멀리즘이나 모노하아르테 포베라 등과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최근 많은 재조명과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동시대 중국 미술계에 시사점을 던져 주는 자리로 눈길을 끈다전시는 오는 2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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