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Key Work

2022 아르코 스크리닝 프로그램 ‘직면하는 이동성: 횡단/침투/정지하기’

0원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Key Work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영상 미디어 중심의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외 작가 7명의 작품을 상영하는 스크리닝 프로그램 ‘직면하는 이동성: 횡단/침투/정지하기’가 2월 6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아르코미술관이 주최하고 더스트림이 주관하는 행사는 팬데믹 상황과 그 이후를 상상한 ‘이동성(mobility)’에 대한 개념을 고찰한다.



임철민 <빙빙>



스크리닝은 두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프로그램 A는 함혜경의 <멀리서 온 남자>(2015), 임철민의 <빙빙>(2016), 전소정의 <Interval. Recess. Pause.>(2017)를 11-12시, 13-14시, 15-16시, 17-18시에, 프로그램 B는 김세진의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한 북쪽>(2019), 박민하의 <우주만화경>(2018), 케이라 그린(Keira Greene)의 <표류(Eustatic Drift)>(2018), 라이다 레춘디(Laida Lertxundi)의 <이너 아우터 스페이스(Inner Outer Space)>(2021)를 12-13시, 14-15시, 16-17시, 18-19시에 상영한다.



김세진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한 북쪽>



2015년 ‘리얼 DMZ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멀리서 온 남자>는 작가의 상상적 내러티브를 더해 가상적 인물의 고독과 내면적 상황에 대해 담담히 응시하는 작업이며, <빙빙>은 우리 삶의 파편과도 같은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도시에서의 이동을 통해 도시의 서사이자 개인이 짊어져야 할 현실의 면면을 보여준다. <Interval. Recess. Pause.>는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인물들의 기억을 다루며 누락되고 지워진 시공간의 격차와 함께 감각으로만 남아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진술을 채집한다. 그런가 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한 북쪽>은 북유럽 토착민 사미족의 후손이자 가족의 역사를 지키고자 하는 개인의 삶과 그 주변의 실제 사건을 통해 국가와 영토의 문제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추적하고, <우주만화경>은 우리가 통제하기를 원하는 이상향으로서의 우주에 대한 모빌리티를 이야기한다.



함혜경 <멀리서 온 남자>



<표류>는 댄서 케이티 코(Katye Coe)의 안무를 통해 그랩톨라이트(Graptolites) 화석에 새겨진 암각화 무늬를 일종의 악보처럼 해석하여 신체를 통해 감각하는 과정을 드러내고, 작가가 캘리포니아에서 스페인으로 이주한 뒤 처음 제작한 16mm 필름 <이너 아우터 스페이스>는 내부와 외부, 인물과 풍경, 이미지와 소리의 관계항들 속에서 실재와 재현에 대한 영화적 제작 방식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동시대 예술 속 다양한 양태로서의 이동성을 살피고 세계를 마주하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직면하는 이동성: 횡단/침투/정지하기’는 이동적 세계 내에서 횡단, 침투, 정지하기라는 재현 방식을 제시하고 비판적 사유와 성찰을 촉발해 현재를 겨냥한다.



박민하 <우주만화경>



한편 1월 20일 진행된 연계 프로그램 라운드 테이블 ‘무빙 이미지에서의 온·오프라인 모빌리티 실천’에선 더 스트림 디렉터 정세라의 진행으로 참여작가 김세진과 함혜경을 비롯 프로듀서 김신재, 독립큐레이터 김은희, EXiS 프로그래머·작가 조인한, 영상작가 전준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기획과 상영 및 예술 경험의 차이에 대한 문제와 예술을 매개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전시는 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영국 무빙이미지 수집·배급기관 럭스 웹사이트(lux.org.uk)를 통해 전시 기간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단, 레춘디의 작품은 오프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미술관(02-760-4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