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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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검정 무당벌레(Black Edition)>
혼합재료 5×5×3.5cm 2011
흔히 예술은 기술과 함께 간다고들 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말고라도 조형예술은 어떨까. 조형예술에서 기술, 과학적 기제들만 맹목적으로 좇는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이를 비판하고 회의적으로 따져보는 작품도 존재한다. 7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기계장치를 이용한 방법론을 통해 작품활동을 선보이는 김동호, 김창겸, 김태균, 한진수의 기획전이다.
김창겸 <Garden-Journey#1>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96×64cm 2012
이들은 총 10여점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계, 예술과 과학기술의 혼용이 어우러진 ‘정원’을 만들어낸다. 이로써 현대미술 안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존재감을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기술이 예술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지, 혹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예술이 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이에 대한 답은 스스로 내려 보자.
김태균 <Deer>
스테인리스 스틸 49×42×9cm 2012
· 문의 성북구립미술관 02-692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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