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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 공모 선정 3팀의 전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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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모 선정전을 8월 8일까지 대청호미술관에 선보인다. 미술관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접수된 115건의 전시 제안 중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 <2021년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 공:동>은 대청호미술관 전관 총 3개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먼저 1전시실에선 매체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일상적 사물의 재조합으로 대상의 가치에 대한 전복을 시도하는 김준명, 최윤정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두 작가가 협업한 <버려진 세계>는 일상의 탐구로 수집된 다양한 사물을 조합과 이식을 통해 쓰임의 목적에 따라 경험과 사유의 대상으로 전환한다. 도시 생활 속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현대사회에서 소비되는 물건들의 이야기에서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들은 공간 속에 쌓아 올린 기념비들의 조응과 대치, 숨겨진 흔적들을 찾아 간과된 인식을 드러낸다. 또한 인간과 환경의 관계 속 어긋난 자연의 형태를 통해 불안한 관계 회복의 가능성과 외면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불편한 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준명 <산>




이어 2전시실의 나나와 펠릭스는 한국과 핀란드를 오가며 도시와 환경, 장소와 문화 등에서 파생된 갈등과 현상을 고찰하고 이를 하나의 문맥으로 연결해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확장한다. <SEL2020HEL>은 2020년 한국 서울과 핀란드 헬싱키의 공기 오염도에 대한 표본을 바탕으로 하는 일종의 ‘일일회화시리즈’다. 공기 질의 오염도를 나타내는 미묘한 색면의 반복과 분리될 수 없는 두 도시의 날짜와 시간의 기록은 환경오염과 파괴로 비롯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공존의 데이터로 우리의 삶이 긴밀히 연결된 공동의 문제임을 환기한다. 3전시실에서는 권용래, 전수경의 <블루 플래닛 - 大 淸 湖>가 전시된다. ‘물’과 ‘공기’의 푸른색을 대청호의 상징으로 사용한 이들은 인간과 자연의 근원적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푸른색의 회화, 설치, 영상작업이 교차하며 대청호에 투영된 빛과 움직이는 물결이 시각적 효과와 역동적 변주로 제시되고, 대청호의 물빛을 함축적으로 그려낸 미세한 드로잉은 일렁이는 팬던트와 바람에 유영하는 돛에 입힌 영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체험과 인식의 장소로 자리한다. 




권용래 <영원한 빛-대청호>




다양한 구조와 패턴으로 연결된 풍경의 파편들은 확장과 사라짐을 통해 푸른 물과 맑은 공기의 가치와 빛과 소리의 파장이 점유하는 원초적 공간을 선사한다. 한편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지난 2015년 전시 운영방식 변화에 초점을 두고 역량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참여를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시영역 확대를 위해 미술관 1전시실, 로비, 조각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이는 대청호미술관 운영 방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2016년 변화된 전시공간에서 창작자 9명의 실험을 제시한 ‘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공모 선정전은 대청호의 환경적 특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물질의 접목을 통해 불안한 현실을 드러내는 동시에 상호의존적이고 긴밀히 연결된 지구의 다른 사회와 환경들을 환기하고, 푸른 물과 공기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전시로 펼친다.




<SEL2020HEL (2020년1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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