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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을 좋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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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8 - 2021.4.25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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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6기 입주 작가 강인수, 김건일, 박혜수, 범진용, 장은의, 장재민, 전가빈, 조가연 총 8명이 그동안의 작업을 갈무리해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강인수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적 풍경 속에 문득 낯선 물체들을 등장시켜 회화를 완성하는 작가다. 보편적인 자연의 장면과 함께 배치된 뜻밖의 사물은 익숙함에 숨겨진 또 다른 상황을 마음껏 상상하게 한다. 김건일은 캔버스의 물감을 덜어내며 지워가는 오버랩 기법으로 숲을 표현하며, 이때 중첩된 재료의 층위에 기억과 시간을 담아낸다. 박혜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 내재된 무의식, 개인의 기억, 삶의 보편적 가치 등을 수집해 작업의 재료로 삼는다. 텍스트, 영상, 다이어그램, 설치까지 확장되는 작업은 사회현상에 대한 작가의 해석을 담고 있다. 범진용은 구석진 장소나 꿈의 기억 등을 화면에 겹쳐놓고, 이를 통해 낯선 감정을 끌어내 대상을 인지하는 행위 자체를 관찰한다.





강인수 <약간 거슬리는> 2020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3×193.9cm




그런가 하면 장은의는 일상 속 친숙한 사물, 예를 들면 과일과 접시가 공유하는 둥근 형태 등을 공들여 관찰해 회화로 이동시킨다. 장재민은 회색톤의 풍경화를 그리는데,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적막한 재개발 현장, 저수지, 숲의 이미지는 편안한 감상의 대상이 아닌 고립된 장소에서의 낯선 감정을 촉발한다. 전가빈은 대중이 익숙해져 있는 각종 브랜드를 통해 ‘우상’의 속성을 시각화한다. 상업브랜드부터 인기 캐릭터까지, 유행과 소비를 이끄는 깔끔한 표면을 재인식하는 캐스팅 작업이다. 조가연은 숲과 산을 즉흥적으로 표현한다. 단단한 덩어리가 아니라 흐르는 유기체의 존재로 자유롭게 변형 및 왜곡된 자연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전시를 한데 묶는 ‘비탈길’이라는 주제어는 예술가의 위치를 나타내는 단어다. 사회적 통념이 지시하는 현실과 다른 시각을 견지하는 이들의 역할을 담고 있다. 또한 이는 전시장에 도착하기 위해 실제로 관람객이 비탈길을 올라야 한다는 단순한 예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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