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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지난 9월 6일 진행한 ‘2020년 제주비엔날레 사전준비 및 행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행사의 준비를 위해 김인선을 ‘제2회 제주비엔날레’에 예술감독으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 개최된 ‘제1회 제주비엔날레’ 자문위원회를 통해 김인선이 최종 선임되었다며, 용역업체와 함께 ‘2020년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선 예술감독은 한-덴마크 국교 수교 60주년 교류전시 <토끼가 거북이로 변신하는 방법>, 북경 베이징 코뮌(Commune)에서 <원근도법의 상상력(Scenographic Imagination)>, 일본 오사카 컨템퍼러리 아트 스페이스 <사물에서 정신으로(Spirit from Object)> 등 다수의 국제전을 기획했으며 ‘2005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 사무국장, ‘2012 부산비엔날레’ 부산시립미술관 본전시 프로듀서, ‘2006 부산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 등 미술 분야 기획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비영리 성격의 예술공간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의 대표이다.
김인선 감독
한편 ‘2020 제주비엔날레’는 지난달 21일에 제주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어루만지는 시간들: 지역성과 동시대 미술 현장’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 퍼포먼스, 지역 리서치 워크숍을 사전행사로 선보였다. 행사에는 비엔날레 기획팀 외에 이영철(계원예대 교수, 전시기획자), 김성례(서강대 명예교수, 인류학자), 한진오(제주 신화 연구자, 극작가), 구민자(참여 작가, 한국), 홍-카이 왕(Hong-Kai Wang)(참여 작가, 대만)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인선 예술감독은 내년 행사를 위해 독립큐레이터 홍이지를 선임해 학예팀을 꾸렸으며, 업무 일정에 따라 실무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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