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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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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6 – 2019.9.22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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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자리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사물들이 있다. 전시는 지금의 사회, 경제, 문화적인 풍경에서 사물이 놓여있는 상태를 그린다.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 세계화로 인해 개별 국가들의 경계는 흐려지고, 우리는 하나의 뭉뚱그려진 세계를 마주한다. 눈앞에 쏟아지는 무수한 디지털 정보는현실가상의 세계를 뒤섞으면서 이 모호해진 테두리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든다. 이번 전시는 사물을 작업 대상으로 삼는 권아람, 김경태, 이희준, 최고은, 허우중 총 5명의 작가가 꾸렸다. 이들을 통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사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오늘날의 세계를 담고 있는지 살펴본다. 작품은 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소재로 기술과 속도에 대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욕망을 드러내기도 하고, 디지털 시대에 생산되는 이미지가 어떤 방식으로 현실을 구조화하는지 보여준다. 또한 주변의 평범한 사물들이 가리고 있는 사회적 이면을 표면으로 드러낸다.





허우중 <등잔 밑> 2019 

종이, 우드락, 퍼티, 페인트 가변크기 사진: 김경태





구체적으로 작가들이 어떤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지 살펴보자. 권아람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의 표면에 얹힌 유리를 대상으로 촉각적인 경험과 디지털이 매개하는 경험의 관계를 살핀다. 김경태는 SNS에서 소위북유럽풍이미지로 소비되는 이케아 가구 인테리어 제품의 특성을 재료 삼는다. 이희준은 도시환경에서 변화된 주거 양식을 바탕으로 추상화된 이미지를 추출하고, 최고은은 도시의 폐기물을 중심으로 시대가 반영하는 불안의 감정을 가시화한다. 마지막으로 허우중은 다양한 사물을 그러모아 미디어가 뱉어내는 수많은 정보를 단순한 도형으로 추상화한다. 개별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배치하면서 새로운 풍경을 구축하고 있다. 전시는 6 26일부터 9 22일까지.  


·  문의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02-598-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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