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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몸으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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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22 – 2018.1.2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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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예술이란 어쩌면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그렇게 울었던소쩍새와 비슷한 처지일지 모르겠다. 들숨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컨트롤하며 이뤄지는 공연을 보자면, 몸으로 하는 말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하게 되지만 그것은 때로 국화꽃이 피면 더 이상 집중 받지 못하는 소쩍새의 울음 같다. 여기 국내외 38팀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은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예술 매체로서의 신체와 몸짓이 어떤 사회·역사·문화적 맥락과 관심을 드러내 왔는가에 집중한다. 예술 매체로서의 몸짓이 우리 삶의 이야기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과 예술 태도에 따라 전시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1집단 기억과 문화를 퍼포밍하다는 공동체의 집단기억과 문화적 유산을 몸짓으로 재구성하고자 했던 퍼포먼스 작업을 조명한다




 

가브리엘라 망가노(Gabriella Mangano)&

실바나 망가노(Silvana Mangano)< 거기 없다(There is no there)> 

2015 단채널 HD 디지털 비디오, 흑백, 사운드 

10 27초 작가 및 안나 슈워츠 갤러리 제공





여기엔 1960-70년대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집단행동을 통해 당대 특수한 사회, 정치적 상황에 어떤 몸짓으로 반응하고 저항했는가도 포함된다. 2일상의 몸짓, 사회적 안무는 평범한 일상의 몸짓을 예술의 문맥으로 끌어오면서 현실과삶의 문제를 역설하였던 1960년대 이후 작업을 조명한다. 3공동체를 퍼포밍하다 1990년대 후반 이후 다양한 퍼포먼스 작업들을 소개한다. 전시가 드러내듯 몸으로 쓰는 역사는 언어로 쓰는 것과 다르다. 언어로 역사 쓰기가 역사를 재현하거나 명증하려는 정확한 목적성에 있다면, 몸짓은 언어가 기입한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언어가 기입하지 못한 역사, 언어가 감당할 수 없었던 부재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 이번 전시는 9 22일부터 2018 1 21일까지 마련된다. 


·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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