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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02, Mar 2015

로봇은 진화한다

2015.2.13 – 2015.4.5 GS칼텍스 예울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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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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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로봇 연구자들과 예술가들이 모여 로봇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KAIST Science Humanity Muses Project(KAIST SHuM Project)’의 일환으로 열리는 세 번째 기획전으로, 인공지능형 로봇, 로보사피엔스, 생각하는 기계, 로봇과 인간의 공존과 진화의 다양한 방법 등을 전시 주제로 내세운다. 예술가들에 힘을 더할 참여 연구자는 권동수, 김수현, 양현승, 오준호 휴보Lab이다. 여기에 작가들은 움직이다, 느끼다, 생각하다, 표현하다라는 네 가지의 영역과 상상 속의 실험실, 현실 속의 실험실 이라는 공간으로 구분해 로봇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움직이다를 표현할 작가들은 양정욱, 이장원, 최문석으로 기계로서의 로봇을 다루며, 기계와 로봇의 공통점까지 아우른다. 김용훈, 김형관, 신승백은 인공의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된 로봇의 감각에 대해 살펴보는 작업을 통해 느끼다를 표현한다. 




전시전경




강현욱, 이해민선, 이부록은 생각하다를 그려내기 위해, 로봇의 지능에 대해 사색하고 인간과 로봇간의 윤리문제까지 건드린다. 마지막으로 표현하다를 통해 김명석, +전혜현, 낸시랭, 전병삼이 인간과 로봇이 서로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김현식과 손승현이 상상 속의 실험실, 현실 속의 실험실이라는 예술과 과학의 통섭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각자 자신의 작품과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하는 진정한 의미의 융복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로봇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는 카이스트 연구랩, 그들을 인터뷰하고 작품을 선보인 예술가들, 이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통해 지나온 로봇의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모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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