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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호

퍼블릭아트 2017년 8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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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아트 2017년 8월호



Contents 

023 Editorial
split_정일주


024 Art Blog
우리의 밝은 미래_사이버네틱 환상
행성 그 사이의 우리
무빙/이미지
원더랜드·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누드
apmap 2017 jeju_mystic birth


030 Another View
보이지 않는 매혹: 고스트_정일주


038 Special Feature   
미술 수업
Ⅰ. 박지혜 + 홍승혜
Ⅱ. 최병석 + 한진수
Ⅲ. 천미림 + 정현
Ⅳ. 문선아 + 김현진
Ⅴ. 이양헌 + 문혜진


062 Artist
볼프강 틸만스·사진의 정치학_이가진
김윤철·낯설고 특별한 곳으로부터_박정연
황민규·인식을 가로지르는 물질의 촉_정송


082 Culture Letter  
제언: 한국 미술에 바란다 ③ 
검열 잔혹사, 더 이상 안 된다_최태만


084 Public Art  
관객 참여형 공공미술의 허와 실_한은주


092 Art World
프랑스·autophoto_정지윤
영국·grayson perry: the most popular art exhibition ever!_양화선
독일·hybrid layers_한정민
이탈리아·my horizon_김남은
& world exhibition news


116 Exhibition Preview


122 Meta Criticism
진동하는 불확정적 세계에 던지는 질문, 
그리고 가능성_허대찬


124 Exhibition Review
로터스 랜드
전소정_kiss me quick
홍기원_열정;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
모빌
홍정표_good sculptor


130 Art in Culture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타지마할의 근위병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라노


132 Art in Book


136 Art in News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선임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개소
디스위켄드룸 아티스트 라이브 etc.


139 Publicart shop


144 Postscript



Cover Story

필립 파레노 Philippe Parreno

<Fraught Times: For Eleven Months of the Year it's an Artwork and in December it's Christmas(July)> 2017 Cast and painted stainless steel Height 360cm, Ø 240cm Photography credit: Andrea Rossetti Courtesy the artist and Pilar Corrias, London


올해 ‘아트바젤(Aat Basel 2017)’엔 뜻밖의 주제가 이슈였다. “바젤에 일찍 찾아 온 크리스마스(Christmas comes early to Basel)”라는 한 기사 제목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작품들이 언리미티드(unlimited) 섹션을 장식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필립 파레노의 (2017)는 영락없이 크리스마스트리 같은데, 실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조형을 채색한 것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폭염의 아이콘 8월은 자연스레 ‘크리스마스’와도 연관된다. 우리가 기억하는, 달달한 기억의 영화 한편 때문에 말이다. 그런 와중 「퍼블릭아트」도 파레노의 크리스마스트리에 마음을 뺏겼다. 예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흔들며 역설을 제시하는 작가는 지난 2008년 첫 번째 가짜(?) 트리를 만든 후, 11개월간 예술 작품이었다가 진짜 크리스마스가 도래한 12월엔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꾸몄었다. 무엇이 주고 무엇이 객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이 작품은 어떤 대상이 시간과 계절에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한 물음이며 동시에 답인 셈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활동 중인 파레노는 조각, 영화,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드는 예술가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전시를 하나의 작품으로 간주하며 공간을 점령, 리얼리티와 픽션 사이의 경계에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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