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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3, Dec 2021

김지아나_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2021.12.16 - 2022.1.23 갤러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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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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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Blue inside Sky Blue>




김지아나에게 빛과 흙은 곧 작가정신이자 근원이다. 전시는 빛, 향기, 언어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작가는 자연의 빛을 담은 작품을 통해 ‘창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고, 돌에 형태에 향(香)을 담아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마지막으로 문명의 역사를 상징하는 자기(porcelain)에 새로운 해석과 의도를 담아 예술의 범위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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