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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74, Mar 2021

검은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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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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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5.30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1577-3363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영신. 영신이 마귀에 빙의된 것에 확신한 김신부는 교단에 구마 예식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하고,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비공식적 허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 만다. 하지만 6개월의 시간이 지나, 10명에 달하는 보조 사제가 도망치고 영신의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간곡한 설득 끝에 마지막 기회를 얻는 김신부. 하지만 그런 김신부에게 어린 시절 여동생을 잃은 트라우마를 간직한 뺀질이 유급생 최부제가 보조 사제로 배정된다. 모두가 포기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서울 명동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두 명의 검은 사제들. 주어진 단 하루의 시간 그리고 마지막 기회. 소녀를 구하기 위한 마귀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엑소시즘의 포문을 연 영화 <검은 사제들>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그동안 국내 뮤지컬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오컬트 장르’로 독창적인 창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작품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무대만의 특색을 살린 연출과 연극적 아이디어로 라이브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학생 최부제 역에 김경수, 김찬호, 조형균, 장지후가, 김신부 역에 이건명, 송용진, 박유덕이, 이영신 역에는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가 이름을 올렸고, 총장신부 외 역할은 지혜근이 맡는다. 여기에 심건우, 김정민, 이동희, 이지연이 앙상블에 출연하고 최고의 창작진들이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 <검은 사제들>은 긴장감 넘치는 구마예식은 물론 인간의 고뇌와 믿음까지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며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입체적인 캐릭터 묘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110분간의 전율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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