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예술가 그룹 에키포 57 (Equipo 57)의 한국 첫 개인전. 에키포 57은 팀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Equipo’와 멤버들이 처음 모인 1957년에서 따온 ‘57’을 합성한 단어로, 후안 세라노(Juan Serrano), 앙헬 두아르트(Ángel Duarte), 어거스틴 이바롤라(Agustín Ibarrola) 등 젊은 화가, 조각가, 건축가가 모여 파리에서 결성한 그룹이다. 1966년 해산한 에키포 57이 회화, 조각, 공예, 영화 같은 다채로운 매체로 선보인 예술을 되돌아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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