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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지난해 6월 김흥수 화백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기증한 서양화 39점 중 일부로 꾸려졌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시는 추상화의 단순한 조형 요소에서 작가가 추구하는 이상향에 대한 은유와 상징을 ‘알레고리와 상징’, ‘이데아의 메타포’라는 부제로 풀어냈다.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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