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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호 원각사지 십층석탑을 모티브로 하는 전시. 서현규는 현재 유리각 안에 보존되어 있는 석탑의 모습과 ‘유리상자’라는 전시장이 공유하는 시각적 감성을 토대로 탑을 재해석했다. 철탑은 차가운 금속 물질로 만들어져 기존의 석탑이 가진 인간미와 종교적 색채, 시간의 퇴적 등과 대비된다. 한편 기계 미학의 조형성을 극대화한 작품은 영상과 설치를 오가며 현대적 장르를 실험해오고 있는 작가의 세계관을 흥미롭게 드러내기도 한다.
<봉산 십층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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