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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57, Oct 2019

국립현대미술관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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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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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9 20, 21일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워크숍갤러리(구 아트팹랩)에서 개최했다. 9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나뉘어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아트&테크놀로지’,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해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큐레이터 간 11 대담, 이어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됐다심포지엄에 나서는 국내외 연사들은 1980년대 전후로 태어난 총 20명의 젊은 큐레이터들로, 9개국 해외 큐레이터 10명과 한국의 큐레이터 10명이 매치되어 주제 발표와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각 세션을 진행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국내 미술 전문지 편집장 4명이 10명의 해외 큐레이터를 추천했으며 선정 과정에서는 그간 교류가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지역과 기관에 적극적으로 접촉해, 문화교류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이번 행사에는 전통적인 의미의 미술 기획자뿐 아니라 영화, 퍼포먼스,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영역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기획자들이 참석했다. 유스테 요뉴팃(Juste Jonutyte) 리투아니아 전 루퍼트(Rupert) 디렉터, 미셸 호(Michelle Ho) 싱가포르 ADM갤러리 큐레이터 등 해외 젊은 큐레이터 10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박주원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권혁규, 임종은, 여인영, 리사익, 박수지, 이양헌, 장진택, 최윤정, 윤민화 등 비엔날레, 대안 공간, 전시기획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4 18일 국립현대미술관과 해외문화홍보원이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국내외 현대미술 분야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윤범모 관장은개관 5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 각국의 젊은 큐레이터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실천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미술관은 세계 각국의 큐레이터들과 전시, 학술, 인적 교류를 주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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