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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53, June 2019

코끼리, 그림자, 바람

2019.5.23 - 2019.6.23 경기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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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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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현대미술을 통해 우리 주변과 내면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전시.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동하거나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가 13()이 다채로운 영상 작품 22점을 선보이는 기회다. 전시 제목코끼리, 그림자, 바람은 애니메이션을 이루는 요소인 영상과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상징한다. ‘코끼리형상과 상상을 의미하며그림자는 스크린 위 움직임과 실루엣, 그로 인한 환상을 의미한다. ‘바람은 나타나고 사라지는 속성을 애니메이션의 움직임과 은유한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이 동적인 환영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주목한다애니메이션은생명을 부여하다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아니마(anima)’에서 유래한 단어





황민규 <나는 너를 지킨다

2015 HD 싱글채널 비디오 4 52





정지된 이미지 프레임을 연속적으로 이어서 마치 이미지가 움직이고 살아있는 것처럼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환영, 상상, 환상의 세계를 창조한다. 참여 작가는 현실과 일상 속 상상의 나래를 펼쳐 사회 이슈나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현실 너머 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승화한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직관적 매체를 통해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장하고, 화면 속 상상의 세계를 들여다보면서 나아가 현재를 자각할 수 있는 전시다김승희, 김예영 & 김영근, 나탈리 뒤버그(Nathalie Djurberg) & 한스 버그(Hans Berg), 노영미, 문소현, 레이 레이(Lei Lei) & 토마 소뱅(Thomas Sauvin), 박광수, 배윤환, 세바스티앙 로덴바흐(Sébastien Laudenbach) & 뤽 베나제(Luc Benazet), 야마무라 코지(Yamamura Koji), 한네 이바르스(Hanne Ivars), 홍남기, 황민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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