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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9, Feb 2019

2019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입주작가전

2019.1.24 - 2019.3.24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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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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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창작촌 작가들의 단체전. 지난해 5월 천안에 새 레지던시를 개관한 화이트블럭이 단기 작가 7명의 창작 결과물을 모아 소개한다. 한데 이 전시를 주목할 이유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잠재력을 지닌 젊은 작가들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레지던시 경험이 처음인 작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작가 등 각자의 경험과 이력은 차이가 있지만 회화와 조각, 설치를 망라하는 작업들은 그들이 특정한 장소에서 경험한 시간을 중심으로 서로 유연하게 연결된다. 천안 광덕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작업실에서 새벽 거미줄에 맺힌 이슬과 새 소리로 깨운 감각을 종이와 캔버스에 리드미컬하게 담아내 선보이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천안창작촌 전역에 울려 퍼지는 관리 반장의 색소폰 선율과 작업실 주변의 자연환경을 음향설치물로 구현한 유민혜의 <광덕리 목성>도 흥미롭다





박성소영 <푸른달> 2019 캔버스에 혼합매체 50×40cm)­­­­





참여 작가들은 편의시설이 부족한 작업실 위치와 환경을 핑계 삼아 몇 날 며칠을 나가지 않고 전시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4.7m에 달하는 높은 작업실 층고 조건을 적극 활용해 큰 규모와 매체의 프로젝트를 시도할 동력을 확보했다고도 술회한다이후에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업들로 채워진다. 1층과 2층은 올해 5월까지 활동을 이어 나갈 천안 창작촌 5기 작가 작업으로, 그리고 3층은 2009년부터 작년까지 9년 동안 헤이리 스튜디오 화이트블럭을 거쳐간 1-4기 작가들의 작업들이 전시된다. 일단 이번 입주작가전은 오는 3 24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  문의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031-99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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