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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8, Jan 2019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개관 다양한 방식 관람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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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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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대대적인 개관을 알렸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설되는 데다가 새로운 형식의 수장고와 보존실을 예고하 면서 계획 단계부터 예술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던 만큼 청주관의 개관에 이목이 집중됐다. 1, 3층엔 개방 수장고(open storage) 마련했다. 국내에 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픈 수장고로, 관람객이 직접 수장고에 들어가 미술관과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을 있다. 미술관 소장품을 수장한 상태로 관람자에게 개방 방대한 양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관의 보이지 않는 능을 드러내는 확장된 개념의 수장고다. 이와 별도로 1, 2, 3층엔 보이는 수장고(visible storage) 내놨다. 관람객이 유리창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의 수장, 상태를 직접 관찰 가능한 수장고다




원성원 <드림룸-티나>




보이는 수장고를 김환기, 이중섭, 이응노 등의 대표 소장품을 마주할 있다. ‘보이는 보존과학실또한 빼놓을 없는 공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동아시아 최초로 미술품 분야별 전문 보존시설을 구해 국가 미술품 종합 보존 센터 과학 감정기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했다. 3층의 유화작품 존처리실과 유기·무기 분석실 등을 개방해 관람객과 존과학자의 소통을 장려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보이는 존과학실의 진입로엔 미술 작품의 재료, 보존처리 방법 홍보물을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한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개관일부터 오는 6 16 까지 기획전 < 헤는 >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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