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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8, Jan 2019

전환 상상

2019.1.9 - 2019.2.9 우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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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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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 현재와 분리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시 대를 함께 이뤄나가는 가치다. 동시대 전통공예 의미를 되새기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 우란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한국의 · · 문화를 주목하고, 공예의 기능보다는 품으로서 아름다움을 파고들며 공예 분야를 각도로 살펴보는 전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시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번째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 <몸소(Personally)> 통해 전통 독무인춘앵전 주목한데 이어 번째로 펼쳐지는 <전환 상상>전은 전통과 공예를 전승하는 장인에 집중한다. 플라톤(Platon) 장인을어떤 일이든 대충 하기를 거부하고 최고의 경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공예의 상업적 면보다는 창작과 제작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러 과정에서 나은 기능으로 발전할 있도록 노력하는 장인 정신을 주목한다




전보경 <신사의 품격(The Gentlemans Dignity)> 

2018 2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  틸컷 8 30





권용주, 김민수, 서정화, 이희인, 전보경, 조혜진이 참여하고, 순덕 장인(국가무형문화재 103 완초장 이수 ) 협업해, 예술가와 장인이 분화되기 이전 인의 태도를 살펴보며 전통이 지닌 의미를 되새 긴다. 공간 디자인은 서승모 건축가가 맡는다전시는 현시대에서 장인 정신을 전승하고 지킬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가지로 나뉘어 구성된다. 공예를 통해예술과 노동이 분리될 없다 밝히는머리와 손의 합치’, 급변하는 속에서도 꾸준히 예술과 삶을 이어가는 장인 정신을 살펴보려 장인의 일대기를 파고드는 예술화 선보인다. 이어서계승의 방법이라 주제로 현대 공예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 전통이 공존할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전통 장인과 시각예술가, 현대 공예가가 만나 채로운 작업을 한눈에 보며 삶의 예술화를 몸소 실천하는 장인을 마주할 있는 자리다. 전시를 통해 다각도로 공예와 장인을 살펴보고, 현대 회에서 공예가 지닌 가치를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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