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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예술가는 작품을 선보이는 데 장소를 규정하지 않는다. 이 전시는 마이클 하이 저(Michael Heizer)가 네바다 주 사막에 만든 작품 <더블 네거티브>와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봉준호의 영화 <옥자>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됐다. 강정석, 곽이브, 김민애, 박보마, 송다슬, 이미래 +크리스토퍼 마혼(협업), 이 주리, 장서영, 홍진훤, ISVN이 참여한다.
ISVN <[신규]생명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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