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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태도와 관점을 통해 창작의 시발점인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현묵, 김원정, 김지수, 박은영, 녹색광선, 안준영, 안효주, 옆집옥상, 이종국, 조아라×최유진, 홍덕은 총 11명(팀)이 참여해 각 작가 고유의 시선과 관찰력으로 식물을 채집하고 기록하며 탐구한다.
김원정 <잡초, 그 「의미 없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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