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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2, Jul 2018

자연스럽게,

2018.7.10 – 2018.11.4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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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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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과 자연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각자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전시가 열린다. 12인의 예술가 강주리, 김승영, 김이박, 박천욱, 이해민선, 옵티컬 레이스, 전현선, 정희승, 최병석, 홍나겸, 시모네 휴이만스(Simone Hooymans), 게리 라젠디크(Gerry Lagendyk)가 모여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은 어떻게 변화할까?”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한다. 자연은 삶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인간과 너무도 가까운 자연의 존재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곤 한다. 이번 전시는 제목처럼자연스럽게인간의 삶과 가까이 자리하는 자연과, 인간이자연스럽게간과하고 마는 자연의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한다. 전시는 두 섹션으로 나뉜다





김승영 <깃발> 2018 소금, 모터, LED 가변크기





첫 번째 섹션은 50년에 걸친 수원의 기후 변화를 살펴보며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유한성을 인식하지 못한 인간의 태도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섹션은 지금 자연의 모습을 직시하며 현재부터 미래까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각도로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여러 볼거리와 작품이 두 섹션을 가득 채우지만, 특히 전현선의 <나란히 걷는 낮과 밤>(2017)과 홍나겸의 <Digital Forest>(2018)를 눈여겨볼 것.  관람객은 두 섹션을 채운 다채로운 작품을 둘러보며 인간이 자연 안에 존재하는지, 반대로 자연이 인간 안에 존재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상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7 10일부터 11 4일까지 만날 수 있다. 


·  문의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031-22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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