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BAMA)’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며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하는‘BAMA’에는 미국,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스페인 등 10개국 103개 화랑이 참여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화랑들을 중심으로 총 87곳의 국내 갤러리를 비롯, 중국의 프루츠 갤러리(Froots Gallery)와 큐아이 아트 스페이스(QI Art Space), 이스라엘의 브루노 아트 그룹(Bruno Art Group), 미국의 에스엠 파인 아트 갤러리(SM Fine Art Gallery), 일본의 야마키 아트 갤러리(Yamaki Art Gallery) 등 해외 화랑 16곳이 부스를 마련한다. 기존의 컬렉터뿐만 아니라 신진 컬렉터를 위해 가격의 문턱을 낮추고, 직장인들의 관람을 고려하여 개관 시간을 늦은 저녁으로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화랑 전시 외에도 부산과 경남권의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특별전 <AGE2030>에서는 7인의 신진작가를 선보인다.
한영욱 <Stranger>
지역의 미술대학, 미술관, 화랑 등의 기관에 의해 선발된 신진작가들은 앞으로 미술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타카시(Murakami Takashi)를 배출한 일본의 레지던시 공간 ‘예술의 숲’ 소속 대표 작가들의 특별전이 열린다. 이 특별전에서는 기보 카츠유키(Gibo Katsuyuki)의 인체조각, 우키요에에서 영감을 얻은 이리에 아스카(Irie Asuka)의 평면 작품, 목조와 옻칠기법을 활용하는 오하시 히로시(Ohashi Hiroshi)의 입체 작품, ‘예술의 숲’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한국작가 하명구의 도조(陶彫)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17 BAMA’는 전년에 비해 40% 증가한 3만 5,000여 명의 관람객과 60% 성장한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국내 미술시장의 가능성을 확대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AMA’ 홈페이지(www.bam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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