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2018’이 4월 19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16개 국 162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이번 아트 페어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갤러리, 조현화랑,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우손갤러리 등 기획력을 앞세운 화랑들을 전략적으로 선별,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올해 18개의 새로운 화랑이 처음으로 ‘아트부산’을 찾는다. 특히 광저우의 파이-디멘션(π-Dimension),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페이지스 콜렉티브(Premium Pages Collective) 등 동남아시아와 중화권 갤러리들의 참가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유명작가의 에디션 작품을 소개하는 런던의 더 컬렉터스(The Collectors), 스트리트 아트 작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파리의 브루지에-히가이 갤러리(Brugier-Rigail Gallery) 등 특화된 갤러리도 만날 수 있다.
크리드 마틴 <Work No.2852> 더 컬렉터스 출품작
또한 ‘아트부산’은 5년 미만의 젊은 갤러리 후원 프로그램인 ‘S-부스’섹션으로 40세 이하 작가의 1인 전시를 꾸린 갤러리 6곳을 선정했다. 이들 ‘S-부스’를 통해 갤러리 휘슬(Whistle)의 박민하, 갤러리 이리텀 도쿄(Gallery Irritum Tokyo)의 리진(LIZIN) 등 신규화랑 및 신진 작가들이 소개된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아트 악센트(Art Accent)>에서는 홍티아트센터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들에 주목한다. 야외 전시도 놓치기엔 아쉽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동양적인 곡선과 조형미로 명성을 쌓고 있는 작가 박은선의 대리석 조각 작업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열린 ‘아트부산2017’에는 16개국 169개 갤러리가 참가했으며, 총 5만 4,67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아트부산2018’ 관계자는 “아시아 전역의 젊은 컬렉터 그룹을 대거 초청하여 컬렉터 수를 작년보다 늘리고 수도권과 해외 VIP 고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고 밝히며 관심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부산 홈페이지(http://artbusankorea.com/20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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