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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9, Jun 2017

하이라이트_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

2017.5.30 – 2017.8.15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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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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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아시아 나들이가 펼쳐진다. 1984 출범해 현재까지 50개국, 350 명의 작가의 작품 1,500점을 보유한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소장품은 독특한 시각과 시적인 감성이 특징이다. 주목할 것은 이곳의 소장품은 다른 곳에서는 없는 작품이라는 .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이고 친밀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기획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립미술관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까르띠에 재단 소장품 가운데에서도 유일한 작품과 학제적 프로그래밍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모았다. 뮤익(Ron Mueck), 사라 (Sarah Sze), 레이몽 드파르동(Raymond Depardon), 쉐리 삼바(Chéri Samba), -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등을 비롯 한국 작가 3인의 작품도 추가된다

 



 

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L'Unicorne> 2003 Collection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Paris. 

Photo Patrick Gries 

 




파킹 찬스(PARKing CHANc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형제 감독 박찬욱과 박찬경을 비롯해, 이불, 선우훈이 이번 전시를 위해 작품을 제작했다. 전시 공간은 캐서린 이세영_넌스탠다드 스튜디오 구상한 조감도에 따라 관람객들이 발견, 명상, 문학, 소리, 놀라움이라는 주제를 따라 감상토록 디자인되었다. 이처럼 영화감독, 대중음악가, 도시학자, 생태음향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도 전시를 감상할 주요 포인트다. 예술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재단. 예술가, 과학자, 철학가, 음악가, 건축가들 간의 만남은  업그레이드된 예술을 선보인다. 까르띠에 재단은 프랑스에서 기업 지원으로 설립한  번째 현대미술 재단이기도 하다. 그만큼 오랜 역사와 축적된 방향성을 눈여겨볼만 하다. 전시는 5 30일부터 8 15일까지 이어진다


·  문의 서울시립미술관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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