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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3, Dec 2016

아직도 인간이 필요한 이유: AI와 휴머니티

2016.11.15 – 2017.1.20 아트센터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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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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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아티스트를 비롯해 개발자프로그래머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에 대한 다각적인 조명을 시도하고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이것이 인간 삶에 가져올 영향은 명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전시는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창의성직관감정 등 인간의 고유성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예술적 감성과 기술의 융합이 어떤 새로운 힘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알아본다하싯 아그라왈(Harshit Agrawal), 골란 레빈(Golan Levin), 모리스 베나윤(Maurice Benayoun), 신승백김용훈 등 작가와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이 질문을 풀기 위한 총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인도의 하싯 아그라왈은 인공지능과 사람이 서로 시각언어를 교환하며 그림 그려나가는 작품 <탄뎀(Tandem)>을 제작했다

 

 



하싯 아그라왈(Harshit Agrawal) <탄뎀> 2016

 구글 딥 드림 라이브러리, PC(Ubuntu Linux OS), 터치 모니터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Google) AI 이미지 소프트웨어인 딥 드림(Deep Dream) 알고리즘의 일부를 활용했는데관람객이 터치스크린 위에 그림을 그리면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새로운 그림을 그려 넣어 작품이 완성되는 방식이다홍콩과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아티스트 모리스 베나윤은 다른 작가와 협업한 작품 <브레인 팩토리(Brain Factory)>를 선보인다관람객의 뇌파를 측정해 추상적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감정을 마치 공장에서 찍혀 나온 ‘제품처럼 보여준다는 콘셉트다이밖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과정을 시각화한 최승준의 <Mathetics>, 인간이 저술한 책 9권을 인공지능에 30분 만에 학습시킨 양민하의 <해체된 사유(思惟)와 나열된 언어등 예술과 기술인간의 감성을 오가는 작품들은 미래를 가늠케한다전시는 11 15일부터 내년 1 20일까지.  


· 문의 아트센터 나비 02-21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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