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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18, Jul 2016

‘2016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 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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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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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한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최종 수상작품이 지난달 15일 발표됐다. 대상의 영예는 <삼봉집권지이>를 한문으로 쓴 변미경씨에게 돌아갔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단원미술제에는 서예·문인화 부문에 총 61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지난달 9일 단원미술관에서 열린 심사를 통해 총 301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예한글의 이경신, 문인화의 정석호씨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에는 김해정, 박현영, 김영록, 한애경, 김민선, 최경희씨가 선정됐다. 


 

대상 변미경 작 / 문인화 부문 최우수상 정석호 작





대상 수상자인 변미경씨는 단원미술제 수상은 무한한 감격으로 다가온다. 앞으로 삼봉 선생 시 같이 눈처럼 가벼워 바람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유로움이 가득 쌓여 진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서예인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원복 심사위원장은 각 부문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대상 작품에 선정된 변미경씨의 <삼봉집권지이>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서체미를 갖춘 작품으로, 자형의 구성이 긴밀하면서도 기예의 뛰어남을 필획에서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작품 전시는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한편 단원미술제 미술부문의 선정작가 공모는 8 22일부터 29일까지 포트폴리오 작품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대상 수상작가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해외전 참가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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