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레터, 한국미술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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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퍼블릭아트에 3년동안 연재된 '컬처레터' 시리즈

컬처레터
한국미술에 바란다



문화예술 리더 30인이 전하는 통찰력 있는 제언



 

 21세기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에 선 총 30인의 리더가 한국미술의 역사와 맥락을 짚어 제언하는 글을 엮은 책. 사조나 인물 등을 중심으로 다루는 기존 미술책과 달리 이 책은 비평가, 작가, 기획자, 행정가, 갤러리스트, 예술사업가 등의 현장 전문성과 분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여러 정책과 제도, 산업과 시장이 현대인의 삶과 겹쳐지는 지점에서 미술은 특유의 역동성과 구체성을 회복한다. 기존의 틀을 깨는 대담하고 도발적인 30인 리더들의 인사이트는 한국미술이 처한 현실과 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2017년 6월, 월간 「퍼블릭아트」가 한국 미술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기 위한 릴레이 연재 ‘컬처레터, 한국미술에 바란다’에서 시작되었다. 오늘날 한국미술의 특징적 양상을 각 필자가 자유롭게 화두를 정하고 의견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2020년 6월까지 서른 개의 인사이트로 집약했다. 오늘날의 미술계뿐 아니라 우리나라 현대미술에 대한 역사와 감각, 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중추적으로 활동하는 문화계 리더들의 현재진행형 가치관과 혜안이 담긴 것이어서 더욱 돋보인다. 이는 본지가 열정을 쏟아온 지난 시절의 이슈에 대한 환기이자 지금 이 시점에 마련한 미술계의 향방에 대한 진지한 사유의 장이기도 하다.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 15주년 기념으로 출간하는 이 책은 30인의 리더를 통해 본 본지의 새로운 각오이자 비전이다. 2006년 10월 창간한 「퍼블릭아트」는 동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컨템포러리 매거진으로서 예술성, 전문성, 공공성, 대중성을 바탕으로 미적 가치와 그 실현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그동안 「퍼블릭아트」는 난해한 텍스트 위주에서 탈피하여 지식과 정보 공유의 폭을 확대하고, 타 매체와 콘텐츠, 비주얼 아이템 차별화를 지향하며 시각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선보여 왔다. 책을 엮은 편집부는 ‘한국미술에 바란다’를 ‘퍼블릭아트에 바란다’로 고쳐 읽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이슈와 정보로 독자와 교감하며, 공공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가꾸고자 한다.




 

지은이: 윤진섭 · 윤범모 외 28인 
엮음: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부
발행인: 백동민
기획 · 편집: 정일주
디자인: 염경민
마케팅: 백송의
진행: 김미혜
번역: 조수지

펴낸곳  (주)아트인포스트
ISBN     978-89-93686-16-6
148쪽 / 15,000원





목차

10 정일주      변화의 알레고리

2017
16 윤진섭      문화의 힘
20 윤범모      높은 울타리 안 미술과 통섭의 시대
24 최태만      검열 잔혹사, 더 이상 안 된다
29 김찬동      큐레이터의 전문성과 윤리 문제
33 바르토메우 마리          국제무대를 향한 전시와 담화
37 박양우      위기를 벗어날 일곱 가지 방안
41 이숙경      한국미술의 ‘다른 이야기들’

2018
48 윤익          미술애호가를 양성하는 미술 감상교육
52 서진석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
57 장경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하고 있는가?
62 김주원       절박한 ‘미술관’의 얼굴
66 홍명섭       힘의 불균형/소수자-되기
70 박남희       미술을 만드는 사람들 ‘전문 인력’

2019
76 이명옥       ‘미술진흥법’ 제정 적극 추진해야 한다
80 이현숙       한국미술시장, ‘근력’을 키워야 할 때
84 이옥경       미술시장, 이제는 산업으로 인식해야
87 조태권       문화는 세계사의 산물이다
91 최정은       미술 생태계를 위한 짧은 제언
94 최은주       미술관장의 현실과 꿈
98 최웅철       우리 미술의 우수성, 성장하는 한국미술의 국제 경쟁력
102 이기표      ‘사람이 있는 문화’를 위한 제언
106 조은정      국가권력의 범위에 대한 성찰
110 이대형      창의적인 관료제
114 오세원      2019 친 염세주의

2020
120 안규철      동시대를 넘어서
124 심상용      사어화(死語化)된 예술혼(藝術魂) 리셋(reset)하기
128 이선영      안정된 구조를 뒤흔드는 타자의 힘
132 김달진      한국미술 디지털아카이브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136 백동민      혁신적 공공미술 기관 신설하자
140 김인선      지금, 예술의 다양성이 빛나야 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