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년 5월로 개최 연기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년 5월로 개최 연기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2021년 5월로 연기 개최된다. 코로나19 심각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작가 및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한국 현대조각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조각 문화 발전과 현대조각에 대한 일반인들의 왜곡된 시각을 부식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막을 올렸다. 개막 당시 ‘세상을 조각하라’를 주제로 국내 조각가 143명과 국제 조각가 50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2012년 ‘조각은 재미있다’, 2013년 ‘조각! 꿈꾸게 하다’, 2014년 ‘생각을 조각하다’, 2015년 ‘조각을 음미하라’, 2016년 ‘조각, 감성을 깨우다’, 2017년 ‘조각, 꿈의 스펙트럼’, 2018년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 2019년 ‘조각-피부에 살기’ 등 매년 다양한 기획을 통해 대중이 조각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변화&기회’를 주제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2,3층 전관 및 야외광장에서 국내외 150여 명의 조각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꾸려질 계획이었다. 실내는 조각가 약 90여 명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비롯해 한국원로조각가를 초대하는 한국현대조각의 태동전, 해외 현대조각특별전, 실내중대형조각전, 빛조각특별전, 기업부스전 등으로 구성되고, 야외광장은 국제조각심포지엄 ‘아리랑어워드’에 참여한 국내외 조각가들의 완성된 결과물과 야외조각전 참여작가의 다양한 대형 조각 작품 15점이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2021년을 기약하게 됐다.
권치규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장은 “10회가 갖는 상징성과 향후 10년의 변곡점이 되어야 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 연기가 더욱 좋은 작품과 결과를 도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10회 위상에 걸맞도록 2021년 국제조각페스타 부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19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