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커미션! 커미션! 2018.11

커미션! 커미션! 
commission! commission!


 

 
서펜타인 갤러리의 멕시코 건축가 프리다 에스코베도(Frida Escobedo)의 파빌리온, 테이트모던의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 전시, 서울시청광장에 설치된 김신일의 조각 <우리의 빛>,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 정은영의 전시와 최정화의 전시, 광주비엔날레의 구)국군광주병원 등지에 설치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pong Weerasethakul), 마이크 넬슨(Mike Nelson) 등의 작품, 올 여름 태화강에 설치됐던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의 작품들. 제각각 설치된 장소도, 작품의 성격들도 모두 다르지만, 이들 작품의 공통점은 모두 올해 커미션(commission)에 의해 제작된 것이다. 미술계 내에서야 익숙한 용어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커미션’이라는 단어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커미션’이나 광주비엔날레 ‘GB커미션’ 등에서도 사용하고 때론 작품의 크레딧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익숙한 듯 낯선 용어, ‘커미션’이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과 매력이 있는지 살펴보자. 
● 기획・진행 편집부  ● 글 박수진 2018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
 

글쓴이 박수진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후기라깡이론에 있어서 실재와 작품분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복합문화공간 에무 디렉터,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 겸임교수, 서울시 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 총괄매니저, 학고재 수석큐레이터를 역임했다. ‘2018년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6-2012 카이스트 SHuM 프로젝트’, ‘2013 창원아시아미술제’, ‘2011 영천별별미술마을’ 등 공공성과 생태에 관한 프로젝트을 기획 감독하고 있다.




 우고 론디노네 <The Sun> 22 October 2017 - 7 January 2018 Château De Versailles,
Versailles Photography by Tadzio Copyright Ugo Rondinone Courtesy of studio rondinone and Sadie Coles HQ, London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구 국군 광주병원(Former Armed Forces Gwangju Hospital)>
2018 Location still Courtesy of the artist 




 아키히토 오쿠나카(Akihito Okunaka) <인터월드 워터: 물 위의 물(Inter-world-water: The water over the waters)>
2018 Polyolefin film, Fan 300×900×20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