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코로나19 서울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기획안 공모

코로나19 서울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기획안 공모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들을 위해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위축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술의 공공성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함이다.
공모주제는 크게 두 가지다. ‘서울, 장소의 발견과 공공미술’을 추진하고 싶은 장소를 발굴해 작품기획안을 제안하는 것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장소에 맞는 작품기획안을 제출하는 것, 두 주제 중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시는 공간에 맞는 유무형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기획안을 통해 예선과 본선의 선정심사 및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작품을 실현할 계획이다.
응모유형은 작품 설치(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아트 등), 공간 조성 및 전시(문화공간, 전시공간 조성 등). 도시환경 개선(스트리트 아트 등), 주민참여 공동체 활동(소규모 커뮤니티 활동 등) 총 4개 분야로 1명(팀)당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4개 유형 외 복합 프로젝트도 가능하다. 작품은 순수창작작품기획안이어야 하며, 최종선정 이후라도 부적격 및 모작(위작), 표절 등의 논란 발생 시 선정이 취소된다. 또한 장소의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평면(회화, 한국화, 사진 등), 입체(조각, 설치미술 등), 미디어·복합매체, 건축·조경 등의 분야에서 개인전 또는 단체전에 1회 이상 참여한 경력(학사 졸업전시회 제외)이 있는 작가 또는 팀에 한한다. 단, 건축·조경 분야는 전시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학과 대학 졸업자 이상 인정된다. 대학교수(정교수, 부교수) 등 직장인과 대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9월 28일 24시까지 온라인(
http://www.covid-19-seoul-publicart-project.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장소에 세워지는 대형조각이나 마을벽화로 한정되어온 기존의 공공미술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공공 공간에서의 다양한 예술적 개입을 포괄하는 확장된 공공미술 개념을 도입해 다채로운 서울의 공공미술을 대표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제유연 설치 작품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