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dance_FIVE ELEMENTS 다섯 오

FIVE ELEMENTS
다섯 오


9.17-9.20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02-2280-4114






 
SYNOPSIS
세상 만물에 내재한 질서와 순환하는 삶을 담는 무대. 신작 <다섯 오>는 동양의 전통사상인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소재로 우주의 만물이 음과 양, 그리고 다섯 개의 원소로 구성된 세계관을 구축한다. 안무가 손인영은 ‘인류세’를 화두로 인류가 직면한 환경오염 문제가 음양오행의 불균형이 초래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에 자연의 순리와 순환에 대한 논의를 몸짓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무대는 총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음양오행의 철학을 담아 환경 파괴로 고통받고 불안해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하며, 2막에서는 한국무용의 호흡으로 오행의 원소를 나타낸다. 3막에는 무용수의 춤사위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순환을 보여준다. 


POINT
이번 공연은 손인영 예술 감독의 첫 안무작이자 ‘2020-2021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개막작으로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돌아보고,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춤으로 빚어낸다.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은 무용·연극·오페라 등에서 활동하는 정민선 미술감독이 맡았다. 정민선은 댄스플로어의 반사 효과를 활용해 우주 만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무대 음악은 라예송 음악감독이 맡았으며, 국악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음양오행의 상징성을 담는다.
한국 창작무용의 가능성을 다섯 개의 원소(목(木)·화(火)·수(水)·토(土)·금(金))로 구성된 세계에서 다시 한번 찾아볼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