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Times Square Arts: Midnight Moment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캔버스 2018.07

Times Square Arts: Midnight Moment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캔버스





에르달 인치(Erdal Inci) 2018 Photo Ka-Man Tse for Times Square Arts 




제니퍼 스타인캠프(Jennifer Steinkamp) 2016 Photo Ka-Man Tse for Times Square Arts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2017 Photo Ka-Man Tse for Times Square Arts



‘뉴욕’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 중엔 타임스퀘어(Times Square)의 번화한 거리가 반드시 포함된다. 타임스퀘어는 24시간 환하게 빛나는 맨해튼의 중심이자 상징적 장소로 미드타운의 브로드웨이와 7번가 사이 일대를 일컫는다. 하루에도 대략 300만 명의 사람들이 쏟아지는 광장으로 ‘광고의 메카’라고도 불리며 높게 솟은 건물 벽면에 화려한 스크린과 광고판이 시선을 압도한다. 쉴 새 없이 사람들의 시신경을 자극하며 빠르게 돌아가는 이 상업적 교차로에도 하루 중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이 있다. 매일 밤 11시 57분이 되면 이 거대하고 수많은 전광판이 예술가의 캔버스로 탈바꿈하는 마법 같은 순간, <미드나잇 모멘트(Midnight Moment)>를 경험 할 수 있다.  ● 기획·진행 편집부  ● 글 전영 미국통신원


글쓴이 전영은 뉴욕의 큐레이팅/아트 컨설팅 회사인 스파크 아트 매니지먼트의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독립 큐레이터이다.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화와 불문학을 전공했고 프랫인스티튜트에서 문화예술경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위크(Asia Contemporary Art Week), 아모리쇼(The Armory Show) 등에서 근무했었으며, 현재 뉴욕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